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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5년연속 ‘우수 국회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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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5년연속 ‘우수 국회의원’ 선정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03.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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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발의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 ‘우수법안’ 선정

 

▲ 박인숙 국회의원(왼쪽)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2016년 입법 및 정책 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인숙 국회의원(바른정당·송파갑)이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입법 및 정책 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19·20대를 합쳐 5년 연속 우수의원상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인숙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2016년 입법 및 정책 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2016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은 외부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우수입법 선정위원회’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입법 정성평가를 통해 2016년(2016년 5월~12월)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을 평가해 선정했다.

박 의원은 입법 정성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함으로써 최종적으로 5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이 지난해 9월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로부터 ‘우수법안’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안았다.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은 지난해 사회적으로 쟁점이 됐던 병원내 집단 C형 감염 발생 사건을 계기로 C형 간염을 전수 감시로 전환하고, 항생제 사용량이 많아 공중보건에 위협이 되고 있는 국내 현실을 반영한 항생제 내성 관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개정안은 국내 보건 안보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생존에 있어 공익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 법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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