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진 서울시의원(송파2)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선거구 내 초·중·고 14개 학교에 총 44억5000만원의 노후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고등학교의 경우 △가락고= 교육환경 개선(9000만원), 도서관 부분 리모델링(2500만원), 정보동 냉난방 개선(1억7900만원) △방산고= 강당 환경 개선(1억7000만원),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2370만원) △잠실여고= 교실·복도 환경 개선(2억5400만원), 외벽 보수(8억8800만원) △창덕여고= 운동장 및 배수로 정비(3000만원), 포장 등 외부환경 개선(4억5250만원) △서울체고= 증기보일러 교체(7000만원),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6365만원) 등이다.
중학교 예산 확보 내역은 △방산중= 교실 방송장비 교체(1억3000만원) △방이중= 양궁장 샌드위치 판넬 제거(5000만원) △일신여중= 교사동 소방시설 개선(1억2000만원),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4160만원) 등이다.
초등학교 예산 확보 내역은 △방산초= 과학실 및 학습나눔실 리모델링(6000만원), 학교 환경 개선(4000만원) △방이초= 정보동 냉난방 개선(2억2100만원), 천정 텍스 전면 제거(1억4910만원) △세륜초= 정보동 냉난방 개선(1억4100만원), 본관 및 정보센터 옥상 방수(6552만원) △송파초=화장실 변기 교체(3480만원), 외부 창호 개선(8억5760만원) △오륜초= 화장실 변기 교체(3120만원),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6776만원) △중대초= 운동장 정비(2억원) 등이다.
남창진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노후 조리기구 교체 등 학생들의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교사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및 예산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특히 “이번에 예산 지원이 부족했던 학교에 대해서는 내년도 추경 또는 2018년도 예산 편성 시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