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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 진입 돌계단에 ‘캐노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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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 진입 돌계단에 ‘캐노피’ 설치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12.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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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식 “주민숙원 해결… 낙상 안전사고 감소”

 

▲ 주찬식 서울시의원이 예산 3억원을 확보, 성내천 진입 돌계단 3개소에 캐노피를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사진 오른쪽이 캐노피가 설치된 성내천 진입 계단.

 

▲ 주찬식 서울시의원

송파구 잠실4동 파크리오아파트 주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성내천 제방 연결 계단에 지붕이 있는 캐노피를 설치, 겨울철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찬식 서울시의원(새누리당·송파1)은 잠현초등학교에서 아산병원 가는 길에 위치한 성내천 제방 계단 2개소를 정비하고, 돌계단 3개소에 캐노피를 설치하는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내천 제방이 도로와 높이 차가 커 제방으로 올라가려면 돌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비나 눈이 오면 계단이 미끄러워 성내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파크리오 입주민들이 낙상사고를 당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주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몇년 전부터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는데, 서울시 관련 부서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올해 관련 예산 3억원을 확보해 돌계단 3곳에 지붕을 씌우는 캐노피를 설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주민들이 제방도로에서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는데, 잘못된 시설물로 인해 낙상 등 안전사고를 당해 오히려 건강을 잃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이제 캐노피 설치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제방도로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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