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창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송파4)는 13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의장 등의 방문을 받고 환담했다.
울란바타르시의회 방문단은 싼뚜이 의장을 비롯해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의회와 울란바타르시의회는 1997년부터 서울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후 상호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맺고 있다.
강감창 원내대표는“한국과 몽골은 인종적으로 또한 문화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민족이고, 이번 울란바타르시 방문단이 서울시의 문화관광 정책과 도시계획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울란바타르시에 도움이 되는 서울시 정책 사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싼뚜이 울란바타르시의회 의장은“세계의 문화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울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으로 서울시와 울란바타르시의 우호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양 도시간 활발한 정책 교환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방문단은 13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서울시의회를 비롯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SH공사 방문 등을 통해 서울의 발전된 문화관광, 도시계획 정책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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