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2일부터 17일까지 2017년도 1기 ‘여성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송파구는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문정여성교실(문정동)을 비롯 솔바람여성교실(풍납동), 오륜여성교실(방이동) 등 3곳의 여성교실에서 38개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문정여성교실과 솔바람여성교실은 취업과 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은 물론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 여성교실에는 네일아트와 조리사 등 각종 자격증반, 선물 포장·아이 옷 만들기 같은 생활 속 취미생활 교실 등이 개설돼 있다. 또 프랑스 자수·양재 등 이색 강좌와 영어회화 교실과 서예 같은 자기 계발 교실도 운영된다.
오륜여성교실의 경우 에어로빅, 요가, 라인댄스, 띠 요가 등 여성의 건강과 심신을 단련시키기 위한 운동 강좌가 개설된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는 제1기 여성교실 수강은 송파구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여성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이며, 방문 접수와 인터넷 접수 모두 받는다. 수강료는 3개월에 3만원에서 9만원까지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
한편 개설 강좌 시간표와 인터넷 접수 등 자세한 정보는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나 송파구 여성보육과 (02-2147-276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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