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사물놀이·마술·써커스 등 제한없이 공연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쉼터 및 거리(주경기장 및 야구장 앞 등)에서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잠실종합운동장 내 유휴공간인 쉼터와 주경기장 앞 호돌이 광장 등을 공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공연 형태는 비보이댄스, 사물놀이, 악기연주, 마술, 써커스, 마임 등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을 예정이다. 공연 신청한 팀을 대상으로 공연 역량 및 공연 목적 등을 사업소에서 심사해 공연 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거리공연 운영기간은 야외 공연임을 감안해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10․11월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거리공연은 10월4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체육시설관리사업소(02-2240-8971) 및 홈페이지 새소식(http://stadium.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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