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을 대표하는 ‘10대 한류명소’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는 그동안 발굴해온 한류명소 250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군 20개소를 선정했다.
최종 후보군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 촬영지 △N서울타워= 별에서 온 그대, 우리 결혼했어요 등 촬영지 △강남 한류스타거리= 아이돌그룹 아트토이 전시, 주요 연예기획사 밀집지역 △세빛섬·반포대교 무지개분수= 아이리스, 런닝맨 등 촬영지 △청계천= 우리 결혼했어요 등 촬영지 △코엑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관련 전시 및 체험 △광장시장= 무한도전 등 촬영지 △남산골 한옥마을= 무한도전 등 촬영지 △상암DMC= 주요 방송사 밀집지역 △서촌마을= 그녀는 예뻤다 등 촬영지 △여의도 한강공원= 별에서 온 그대, 무한도전 등 촬영지 △경복궁= 해를 품은 달 등 촬영지 △덕수궁= 무한도전 등 촬영지 △서울시청사= 런닝맨 등 촬영지 △통인시장= 런닝맨 등 촬영지 △홍대 놀이터= 신사의 품격 등 촬영지 △그레뱅 서울= 한류스타 밀랍인형 박물관 △롯데월드타워&몰= 런닝맨, 우리 결혼했어요 등 촬영지 △63시티= 런닝맨 등 촬영지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태양의 후예 체험존 등이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민이나 국내외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20일까지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www.visitseoul.net)에서 한류명소 후보군 20개소 중 투표자가 선호하거나 추천하는 장소 10개소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는 최종 선정된 10대 한류명소의 경우 서울의 한류관광 랜드마크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