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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군부대, 을지연습 대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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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군부대, 을지연습 대비 간담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8.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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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정훈 송파경찰서장(가운데)과 송광석 210연대장 등이 11일 서장실에서 오는 22일부터 3박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관련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송파경찰서는 11일 서장실에서 테러 등 위기상황 및 을지연습에 대비해 육군 210연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위기상황 대비 훈련과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연정훈 송파경찰서장과 송광석 210연대장 등이 참석했다.

연정훈 서장은 “테러·재난 등 위기상황 대비 신속한 대응 합동훈련으로 상호 임무를 숙달하고, 인적네트워크 형성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 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송광석 연대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10연대 관계자들은 간담회 종료 후 경비과장과 함께 112종합상황실을 견학하고, 112순찰차량과 CC-TV 영상 등 경찰의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체계를 확인했다.

한편 국지 도발 및 각종 위기에 대한 상황조치 대응능력 배양과 국민 안보의식 고취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훈련인 을지연습이 오는 22일부터 25까지 3박4일간 실시된다.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시작으로 국지 도발 대비훈련, 송파경찰서와 210연대·송파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 다중이용시설 폭발물 테러 및 적 침투 대비 실제훈련, 24일 민방공 대피훈련 등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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