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글마루도서관은 오는 13일과 27일 도서관 숲속극장에서 국내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는 독립영화 공공상영회(인디서울 2016)를 개최한다.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올해 서울시 주최, 서울영상위원회 주관의 ‘2016 독립영화공공상영회’ 상영기관으로 선정돼 4월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독립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있다.
8월 독립영화 상영작은 ‘사돈의 팔촌’(13일),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27일)이며, 영화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13일에는 ‘사돈의 팔촌’의 주연배우 배소은이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송파글마루도서관 독립영화 공공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www.splib.or.kr/spdlib)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2-449-88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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