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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동에 ‘행복주택’ 148세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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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동에 ‘행복주택’ 148세대 건립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6.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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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사회초년생에 60∼80% 가격 공급

 

▲ 서울시 SH공사는 주거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천동에 행복주택 148호를 시중의 60∼80% 가격으로 공급한다. 사진은 마천지구 행복주택 조감도.

서울시 SH공사는 주거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 마천지구 등에 행복주택 213호를 시중의 60∼80%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지역과 물량은 신규 공급단지인 송파구 마천동 마천3단지 21㎡ 106호, 31㎡ 42호와 기존 공급단지인 서초구 내곡동 도시형생활주택 20㎡ 8호, 29㎡ 2호, 강동구 강일지구 11단지 29㎡ 55호 등 강남 3개 지역 총 213호.

입주는 마천3단지의 경우 내년 3월, 강일11단지 및 내곡동은 올해 10월 예정이다.

마천3단지 행복주택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청년에게 전체 물량의 80%(118호)를 공급하고, 만65세 이상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20%(30호)를 공급한다.

행복주택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각각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됐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차등 적용한다.

행복주택 신청은 7월14일부터 18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에서 인터넷 청약으로만 가능하며,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해 SH공사로 방문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H콜센터(1600-3456)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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