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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인, 7대 전반기 의정활동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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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인, 7대 전반기 의정활동 ‘최우수’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6.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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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 대표발의-구정질문-5분자유발언 3부문 평가

 

▲ 유정인 송파구의원

제7대 송파구의회 의원 가운데 본회의 사회를 보는 의장을 제외한 25명을 대상으로 전반기 2년간의 활동을 분석한 결과 초선의 유정인 의원(거여2·장지·위례동)이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타임즈>는 2014년 7월9일 개회된 제222회 임시회부터 2016년 6월21일 폐회된 제240회 정례회까지 모두 19번의 회기 동안 조례 제·개정 및 건의안·결의안 대표 발의 건수와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본회의장에서 구청장을 상대로 하는 구정질문, 현안과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밝히는 5분자유발언 등 3부문을 분석했다.

유정인 의원은 평가 가중치가 높은 의안 대표 발의에서 ‘송파구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발의해 1위를 했고, 구정질의 공동3위(5회), 5분자유발언 2위(11회) 등 가장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했다.

부문별로 보면 의안 대표발의의 경우 유정인 의원이 송파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송파구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송파구 생활임금 조례안 등 6건으로 1위, 3선의 이정인 의원이 가락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내 어린이집 규모 확대 요구 건의안, 송파구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전반기 2년간 총 8번 실시된 구정질문에서 윤영한 의원과 김순애 의원이 6번 나서 공동 1위를 했다. 이어 이성자 김상채 나봉숙 유정인 의원 등 4명이 5회 질의에 나서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이배철 김대규 김정자 의원이 4회 질의에 나섰다. 질의 건수를 보면 윤영한 김순애 의원이 6회 8건, 유정인 의원이 5회 절의에 나서 8건을 질의했다. 

한편 현안이나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5분자유발언의 경우 이성자 의원이 12회로 가장 많이 본회의장 발언대에 섰으며, 이어 유정인 의원 11회, 김상채 나봉숙 의원 9회, 윤영한 류승보 채관석 8회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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