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경찰서는 지난 10일 지하철 5호선 개롱역 대합실에서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개롱역 역무원이 근무 중 폭발물 의심물체를 발견, 주변 통제 및 112신고, 역사 내 안내방송, 현장 출동 경찰관의 1차 폴리스라인 설치 후 시민 통제, 송파경찰서 112타격대 현장 출동 폭발물 의심 물건에 방폭가방 씌우고 2차 통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하철역 어린이 안전체험단 10여명이 이날 훈련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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