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잠원·뚝섬·여의도 4개소 530개 동 운영
서울시는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한강 여름 캠핑장’을 오는 7월15일부터 8월21일까지 운영한다.
한강 여름 캠핑장은 여의도 200개동을 비롯 뚝섬 130개동, 잠실 100개동, 잠원 100개동 등 총 4개소 530개 동을 운영한다. 작년에 운영했던 양화캠핑장은 시민 이용률이 저조해 올해는 미 운영한다.
한강 여름 캠핑장은 서울시에서 텐트를 설치해 제공하므로, 텐트 등 무거운 캠핑장비를 휴대할 필요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올해에는 편의시설도 많이 보강했다. 바비큐존은 캠핑장별로 4~7개씩 확대 운영하고, 테이블과 의자·매트· 아이스박스,·랜턴 등 다양한 대여물품을 구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예약 신청은 6월15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ancamp.co.kr)를 통해서만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1차 예약(6월15일부터)은 7월15일부터 8월5일까지, 2차 예약(7월6일부터)은 8월6일부터 21일까지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요금은 텐트 1개동에 주말 및 공휴일은 2만5000원이며, 평일은 1만5000원.
캠핑장 예약 및 취소 관련 문의는 1544-1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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