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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질높은 ‘청년선호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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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질높은 ‘청년선호기업’ 지정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6.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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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 구직자가 취업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발굴·지원,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연결하고 다양한 지원으로 임금·근로환경 등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청년 정규직 신규 채용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우선 6월중 1차로 20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실질적인 지원을 펼친 후 9월 최종적으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을 인증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서울 소재 업체중 서울시·중앙부처 인증 중소기업 또는 시 일자리정책 협약기업, 일자리플러스센터 등록 우수기업, 일자리 매칭행사 참여기업, 일자리 대장정 협약기업, 4대 도시형 제조업 등 취업 협약 기업 등이다

심사는 기업의 우수성, 일자리 창출성과 및 개선 노력, 청년 채용 계획 및 최근 1년간 청년층 채용 비율, 서울시 취업지원프로그램 협력 등을 검토 후 결정하며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신규로 청년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월 100만원을 최대 10개월간, 기업당 최대 2명에게 지원한다. 또 R&D 투자 의지, 직장 분위기, 선후배 관계, 조직문화 등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해준다.

이와 함께 대학 등과 협력해 기업수요에 맞는 인재를 추천해 주고, 분야별 채용박람회 개최, 직원대상 맞춤형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임금, 근로환경, 복리후생 등 청년 친화적 근무 환경을 만들어준다.

시는 다각도의 지원 후엔 일자리 성장성, 경영 건전성, 복지후생, 가정 및 여성 친화, 직장 친화 등의 요건을 검토해 9월중 최종적으로 100개의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을 인증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 오는 24일까지 신청서, 청년 채용 및 일자리 질 개선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 또는 서울시 일자리정책과(2133-54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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