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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9호선 송파구간 조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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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9호선 송파구간 조기 개통”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4.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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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길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후보는 지연되고 있는 지하철 9호선 송파구간의 조기 개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최 후보(오른쪽)가 김종인 대표와 새마을시장을 찾은 모습.

최명길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는 8일 거리 유세를 통해 “현재 2년여간 지연되고 있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송파구간의 조기 개통에 최선을 다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민주당 김성순 국회의원이 18대 때 지하철 9호선 송파구간 연장 건설에 1조3452억원을 투입해 설계·시공을 동시에 하는 패스트 트랙 방식으로 2015년 말 완공 예정이었으나 새누리당 재선 유일호 국회의원은 9호선 완공을 3년이나 지연시켜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지금까지 새누리당 후보들은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무사안일한 생각으로 송파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아 현안 사업들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저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송파구는 제2롯데월드 신축을 비롯 위례신도시 건설, 문정법조타운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돼 교통·환경문제 해결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와 함께 “앞으로 국민의 편에 서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고, 한 눈 팔지 않고 정도를 걸으면서 살기 좋은 송파지역의 발전을 위해 늘 연구하고 땀 흘리겠다”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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