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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심 “송파엔 검증된 복지전문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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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심 “송파엔 검증된 복지전문가 필요”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3.24 00: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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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파을 공천된 후 출마 기자회견

 

▲ 장복심 통합민주당 송파을 공천자가 24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통합민주당 송파을 후보로 전략 공천된 장복심 국회의원(비례대표)은 24일 삼전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복지를 우선적으로 챙기는 정책중심의 생활정치를 펼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22일에야 공천이 확정된 장 후보는 “후보등록 임박해 전략공천을 받아 선거준비 기간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나, 저를 돕는 보좌관이 김성순 전의원 보좌관 출신이라 지역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고 또한 구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 차질없이 선거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7대 국회에서 고령사회기본법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국민에 봉사하는 정책중심의 생활정치에 전념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3차례나 국정감사 우수상을 받았다”며, “역대 어느 국회의원보다 송파를 발전시킬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또한 “문화·복지도시인 송파에는 검증된 복지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지역공약으로 △지하철 9호선 송파구간 조기 착공 △탄천 제방도로 확장 및 자연공원화 추진 △가락시장 현대화 △가락시영 등 노후 아파트 재건축 △법조단지 등 문정지구 친환경적 개발 △석촌고분군 역사문화공원 추진 △제2롯데월드 건립 재추진 등을 제시했다.

한편 장 공천자는 보건의료계 및 여성계 직능대표로 17대 국회에 등원,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향인 순천에 공천 신청했으나 낙천한 후 뒤늦게 송파을에 전략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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