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정 새누리당 송파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박인숙 국회의원과 김종웅 송파을 예비후보, 안광양 아시아자유청년연맹 총재 등 당원과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허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송파갑에 출마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내면의 소리를 듣고 출마를 결심했다. 예비후보 등록 후 하루 1000~2000명의 주민을 만났고 그 과정에서 점점 인지도와 지지도가 올라가는 것을 느끼며 힘을 얻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 후보는 국익 우선의 민생정치 주력, 국회의원 특권 줄이기 앞장, 송파 현안 해결을 위한 ‘송파발전협의회’ 구성 운영, 한일관계 정상화 및 발전에 기여, 남북 통일 기반 구축,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전통시장 발전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 기여, 지하철 9호선 공사 조기 완공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김태원 중앙위원회 의장은 대독 축사를 통해 “허 후보는 박태준의 경제 발전을 이끈 성공 리더십을 연구한 석학으로 침체된 송파 지역경제를 살려 삶의 질을 높이고, 유서 깊은 2000년 전 백제 고도의 문화유적의 얼을 되살려 송파를 경제와 문화가 융합한 창조적 신경제를 발전시킬 꿈과 열정을 가진 예비후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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