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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 선거사무소 개소…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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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 선거사무소 개소…필승 다짐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3.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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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대표 200명 참여 매머드 선대위 구성

 

▲ 김을동 새누리당 송파병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을동 새누리당 송파병 예비후보는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박인숙 강석훈 황인자 박창식 국회의원을 비롯 서울시·송파구의원, 당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을동 예비후보는 “4년 전 19대 총선에서 24년 만에 제가 송파병에서 국회의원 빼지를 야당으로부터 빼앗아 와 사람들이 ‘광개토여왕’이라 부른다”고 자랑한 뒤, “낙후된 송파병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진짜 강남3구에 송파병을 편입하도록 하기 위해 3선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송파의 미래 먹거리가 될 문화예술 복합단지를 성동구치소 이전 부지에 조성하고, 가락동 중앙전파관리소 자리에 ICT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인근 테헤란밸리·판교밸리와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김을동 필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선대위원장에 조용직 전 국회의원과 최영호 전 송파농협장, 천한홍 전 시의원, 이명희 시의원이 선임됐다. 수석부위원장엔 음종철 선거대책본부장, 박인섭 구의원이 5지구 본부장, 문윤원 구의원이 6지구 본부장을 맡았다.  

또 공약 담당에 이명희 시의원, 민원·종교 담당에 박인섭 구의원, 사회·복지 담당에 문윤원 구의원, 여성·청소년 담당에 최윤순 구의원, 건설·교통 담당에 채관석 구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 밖에 선대위 산하에 노인복지위원회, 아동·저출산대책위원회, 지역경제협력위원회 등 21개 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단체 및 기관 대표 200명이 참여하는 매머드 선대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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