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건축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축 기본 이론 수업과 현장 답사를 병행하는 ‘2016 서울도시건축 아카데미’를 3월15일 개강한다.
서울시는 초급과정인 ‘서울 시민 건축 아카데미’의 1학기 수강생 100명을 22일부터 3월4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학기당 3만원이며, 장애인과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 가정 등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를 6회 이상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초급 과정인 ‘서울 시민 건축 아카데미’는 올해 ‘서울 마실’이라는 큰 주제 아래 3~11월 사이 총 3개 학기가 운영된다.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1학기에는 ‘서울 마실-西’라는 테마로 명동과 이태원 일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도시공단개선단(2133-7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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