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신년인사회 갖고 올해 의정활동 돌입
송파구의회는 지난 8일 의회 제1회의실에서 2016년 송파구의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임춘대 의장을 비롯한 송파구의원, 박춘희 구청장 등 집행부 간부,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인사회는 의장 신년사, 구청장 덕담,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여러분의 도움으로 구의회가 성공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한 뒤 “2016년 올해는 123층 롯데월드타워, 지하철 9호선, 문정지구·위례신도시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송파구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장은 “따라서 2016년 송파구가 서울의 송파가 아닌 ‘대한민국의 송파’가 되는 원년이 되길 기대하며 구의회도 구민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일 잘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라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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