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송파4)이 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5년 매니패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강 부의장은 약속대상을 2008년 이후 6번이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강 부의장은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선거공보물에 제시한 공약 중 임기 2년차까지 81개 공약 중 55개(68%)를 실천했고, 26개(32%)는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에 있다.
건축사인 그는 공약 개발과 이행은 물론 선제적 정책 제안 등 전문성을 살린 의정활동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한 지하공간 개발 제안, 잠실지하광장 명소화협의회 구성 및 운영, 석촌호수~석촌고분 일대 관광명소화 청사진 제시 등이다.
한편 강 부의장은“시의원 혼자 풀어갈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적이며, 공약 개발과정과 사업 추진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의 동참과 관계 공무원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늘 대화하고 협력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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