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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19대 의정활동 평가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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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19대 의정활동 평가서 3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1.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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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the300, 여성 국회의원 1위 차지

 

▲ 남인순 국회의원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송파병 출마를 준비 중인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19대 국회의원 291명을 대상으로 한 의정활동 평가에서 여성의원 1위,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머니투데이 the300이 의제와 전략그룹 더모아와 공동으로 한 19대 국회의원 종합평가는 총점 100점 만점으로 △법안 발의(25점) △법안 통과(25점) △성실도(회의 출석률·대정부질문 참여 등 20점) △다면평가(동료의원·기자·보좌진 평가 30점) 등 4가지 항목별 배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종합평가 1위는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77.9점). 2위는 김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74.6점), 3위는 남인순 의원(72.7점)이 차지했다.

머니투데이 the300은 “남인순 의원은 129건의 법안을 발의했고 이중 49건을 통과시켜 입법실적에서도 전체 4위를 차지했다”며, “남 의원은 또 작년 머니투데이 the300이 실시한 19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the300은 “이번 의정활동 종합 평가는 양적 평가, 정량 평가라는 기존 평가의 한계를 넘어서는데 초점을 뒀다”면서 “법안들을 세분화해 제정안·전부개정안 등 품을 들인 법안에 가점을 주는 등 가점·감점 유형을 만들었고, 법정형 정비 및 단순 자구 수정 법안 등은 입법 성과에서 제외했으며, 동료의원·상임위 활동을 지켜봐 온 현장 기자·의원 보좌진 등의 다면평가를 통해 정성평가도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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