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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통학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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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통학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인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1.06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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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인 발의,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시행

 

▲ 유정인 송파구의원
유정인 송파구의원(장지·거여2동)이 대표 발의한 ‘송파구 어린이통학로 교통 안전 조례’가 지난 28일 공포돼 시행에 들어갔다.

유 의원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에서 어린이들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며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 기반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이의가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조례는 어린이들을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에서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구청장으로 하여금 어린이 통학로를 개선 정비토록 하고, 또한 교통안전지도 등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정인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해야 송파가 진정한 안전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송파구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의원은 ‘송파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안’,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은 물론 5분발언과 구정질의를 통해 마천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송파구를 관통하는 외곽순환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유정인 의원은 “송파구민이 저를 의회로 보낸 이유가 주민들의 뜻을 살펴 송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송파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속의 정치인, 민생 속의 정치인으로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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