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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정 “경제전문가…송파경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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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정 “경제전문가…송파경제 발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5.12.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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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정, 새누리당 송파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 허남정 새누리당 송파갑 예비후보

20대 국회의원선거 송파갑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새누리당 허남정 국회의원 예비후보(63)는 송파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작금의 정치현실․사회적 현상을 바라보며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 20대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외환은행과 (사)한일경제협회,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에서 35년간 봉직한 허 예비후보는 현재 새누리당 중앙위 외교통상위원회 부위원장,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 국제학대학원에서 ‘포스코의 창업자 박태준과 한일 경제협력’라는 주제로 국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올해 한일 관계에 대한 개선방안을 담은 ‘박태준이 답이다’라는 저서를 발간했다. 최근 민간외교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한국발전 외교공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 예비후보는 “송파구는 500년 한성백제의 수도로 동북아 교류의 중심지였었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곳이지만 지역경제는 정체되어 있고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은 답보상태”라고 지적하고, “국제적인 안목과 경험을 살려 송파구 경제·문화를 발전시켜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심부름꾼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일본 전문가로서 한일 관계를 개선 발전시키고 동북아 협력분야의 연구와 실무, 그리고 국내외 인맥을 활용해 한반도 통일을 국정과제로 내세운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과업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특히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국회는 자기개혁 및 변화가 시급하다”며 국회 선진화법 폐지, 창조적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실용주의 국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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