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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송미술관 개관 기념 '기 렌'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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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송미술관 개관 기념 '기 렌' 초대전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8.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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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4월11일 구민회관… 유화-드로잉 80점 전시

 

▲ 프랑스 화가 기 렌

▲ 기 렌의 대표작 유화 '삼각법의 비너스'

 

 

 

 

 

 

송파구가 송파구민회관 1층 전시실을 리모델링, 고품격 전시공간으로 재탄생된 예송(藝松)미술관 개관 기념으로 12일 프랑스 문화부 창설 50주년 기념작가로 선정된 기 렌(Guy Renne) 초대전 ‘멈추지 않는 열정’을 갖는다.

기 렌 초대전은 ‘목욕하는 여인’, ‘삼각법의 비너스’, ‘나무, 지붕’, ‘플라타너스와 길’ 등 유화와 드로잉 각 40점이 4월11일까지 한 달간 무료로 전시된다.

기 렌은 뷔페·피카소·마티스 등 당대 최고의 작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작가. 특히 이번 초대전은 기 렌의 첫 해외 나들이로 화제를 모은다.

더구나 이번 행사는 세계 최고의 문화예술도시 파리시 9구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는 송파구가 문화선진국 프랑스와 본격적인 문화교류를 시작하는 첫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문화부 산하기관인 국제앙드레말로협회와 프랑스 ‘에콜 뒤 루브르’(Ecole du Louvre) 국내 운영권을 갖고 있는 아트창의력개발연구소가 주관하고 주한 프랑스대사관·프랑스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한편 예송미술관은 송파구민회관 1층 전시실을 리모델링, 문화예술의 도시 송파 이미지와 구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품격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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