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월1일부터 201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7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09년 1월1일부터 2009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발급 서비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와 부모·조부모가 이용 가능하다.

12월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발급 신청하고 즉시 출력해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발급 서비스의 이용 확대를 위해 그간 세대주로 국한했던 발급 가능자를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부모·조부모로 확대했다.

한편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통해 취학통지서를 발급하지 않은 취학아동 보호자에게는 온라인발급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종전처럼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2월 중 인편으로 전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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