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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쌀·연탄 소외계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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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쌀·연탄 소외계층 전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11.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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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모니터봉사단 수료식-시상식 개최

 

▲ 사단법인 밝은미래는 21일 송파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청소년모니터봉사단 수료식과 함께 우수 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허 명 회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밝은미래(대표 허 명)는 지난 21일 송파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청소년모니터봉사단 수료식과 함께 우수 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송년행사로 열린 시상식에서 1년 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에 나선 청소년모니터봉사단원들이 국회의원상을 비롯 구청장상, 송파구의회 의장상, 송파경찰서장상, 밝은미래 회장상 등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봉사자 200여명은 문정2동 화훼마을을 찾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쌀과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밝은미래와 MOU를 맺은 (사)스포츠봉사단은 자장면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제공했고, 롯데월드몰 애비뉴엘 자원봉사단도 닭 강정을 만들어 100여 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올해 초 창단된 밝은미래 산하 교통·환경·다문화·다도·스포츠 청소년모니터봉사단은 활발한 활동을 전개, 교통 모니터봉사단의 경우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봉사대회에서 서울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상을 받았고, 다도 모니터봉사단은 KOEX에서 열린 제20회 명원 국제청소년 차 문화대전에서 대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허 명 밝은미래 회장은 “청소년봉사단원들이 송년행사를 뜻있게 보내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월 바자회 수익금 일부로 쌀과 연탄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됐다”며 “내년엔 대한적십자사와 MOU를 체결해 청소년들이 해외봉사 뿐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장학생으로 외국에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사)밝은미래 허 명 회장(오른쪽)이 닭강정을 만들어 행사를 지원한 롯데월드몰 에비뉴엘봉사단의  심형민 단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 (사)밝은미래는 21일 문정2동 화훼마을 주민들에게 쌀과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영조 마라톤 감독과 임춘대 송파구의회 의장, 허 명 밝은미래 대표(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밝은미래는 21일 문정2동 화훼마을 주민들에게 쌀과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쌀과 연탄을 배달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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