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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관광특구 등 가격표시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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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관광특구 등 가격표시제 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10.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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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리아그랜드 세일 등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5일부터 16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지도 점검한다.

시는 잠실 등 관광특구 6개 지역과 외국인 방문이 많은 2개 지역의 대형마트·편의점·전통시장 및 기타 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실시하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명동과 동대문패션타운에 대해서는 경찰청 소속 관광경찰대와 시·자치구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은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미표시·허위표시, 표시금지 품목에 대해 권장소비자가격을 표시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가격표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1차 적발시 시정 권고하고, 2차 적발시부터 30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가격표시를 일부 누락하거나 착오 표시하는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시정조치를 내림과 동시에 가격표시제도의 원활한 정착 및 확산을 위해 홍보 자료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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