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3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 및 프로야구 경기 등으로 4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3일 오후 2시부터 LG와 롯데의 프로야구 경기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오후 6시부터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블락비 팬클럽 3기 팬미팅’공연이 개최된다.
특히 1만명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5’페스티벌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잠실종합운동장 내 문화광장에서 세계적인 써커스 공연인 ‘태양의 써커스_퀴담’ 공연이 진행돼 큰 혼잡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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