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09 16:53 (목) 기사제보 광고문의
길동 신동아3차 재건축 심의 통과
상태바
길동 신동아3차 재건축 심의 통과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9.23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시는 22일 23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강동구 길동 43 신동아3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사진은 신동아3차 재건축아파트 조감도.

 

서울시는 22일 23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강동구 길동 43 신동아3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신동아3차아파트는 지상 21층 규모의 6개 동으로, 366세대가 들어선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 330세대, 임대 36세대가 건축된다. 내년 7월 착공에 들어가 2019 7월 준공 예정이다.

신동아3차는 남측으로 신동아1․2차 등 재건축을 추진 중인 아파트와 접하고 있고, 동측으로는 신명초·신명중학교 등 교육기관과 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비교적 양호하다.

재건축 계획안에 따르면 대지 동측에 위치한 학교의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학교와 접하는 아파트의 높이를 최대한 낮춰 일조환경을 최대한 배려하도록 계획하고, 아파트 주동의 배치는 주변지역과의 소통을 위해 개방형으로 계획했다.

또한 단지내 건축한계선 3m 부분을 보행공간으로 조성,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 및 주거단지와 연계한 지역 친화형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수요변화에 쉽게 대응하도록 평면 구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지역주민과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주민 공동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열린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