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3·4일 이틀동안 오금공원에서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 체험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법무부와 산림청의 ‘숲체험 프로그램 지원’ 업무 협약으로, 학업 중단으로 방황하며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을 이용한 심리적 안정 및 심성순화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동부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비행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숲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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