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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대상 ‘업사이클링 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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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대상 ‘업사이클링 스쿨’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9.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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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오는 12일부터 11월21일까지 총 8회 구청 송파아카데미에서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스쿨’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스쿨은 학생들이 전문 강사와 함께 자전거 튜브, 현수막, 영화 포스터 등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이용해 각종 생활용품을 만드는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9월12일부터 11월21일까지 연휴를 제외한 토요일마다 총 8회 진행된다. 강의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송파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시간도 인정한다.

강의는 △자전거 튜브로 필통·파우치 만들기(9월12, 19일) △영화 포스터로 볼펜·액세서리 만들기(10월17, 11월14일) △나뭇가지 등을 활용한 생태공예(10월24, 11월21일) △현수막으로 파우치 만들기(10월31, 11월7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1회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문의 및 수강 신청은 송파구 환경과(2147-3258)로 하면 된다.

환경과 관계자는 “환경을 보전하는 데 필요한 지식·태도·가치관을 기르고 실천하도록 하는 교육을 유치원부터 학교, 사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수립·시행할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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