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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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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5.07.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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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IT벤처타워 내… 일자리-복지 원스톱 지원

 

▲ 23일 가락본동 IT벤처타워 내 서울동부고용지청에서 열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과 박춘희 구청장 등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서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23일 가락본동 IT벤처타워에 있는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을 비롯 이화영 동부고용노동지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김창수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민원인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행정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모델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개소됐다.

서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송파·강동·광진·성동구청의 일자리 및 복지 서비스, 서울동부고용센터의 취업 지원 및 실업급여 지급 등의 서비스를 결합한 융합형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센터에는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 희망센터, 서민금융센터,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송파구청 헬스케어 등이 들어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입장에서 여러 부처와 기관들이 협업해 고용을 통한 복지, 탈수급을 위한 자립 지원을 실현하는 길”이라며 “앞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고용관리과(2142-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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