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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습지 자연생태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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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습지 자연생태체험교실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6.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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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6월 한달동안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물에서 사는 수생생물을 주제로자연생태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물고기를 관찰하는 모습.

 

송파구는 습지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6월 한 달간 여름철 자연생태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체험교실에서는 물에서 사는 수생생물을 주제로 습지내 유인망을 이용해 채집한 물고기 및 식물을 관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습지가 삶의 터전이 되는 생물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더불어 습지의 역할과 습지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주민들은 물자라·물방개·논우렁 등을 직접 뜰채로 채집해보며 논이나 웅덩이에 사는 생물들을 알아보고, 노랑어리연· 마름·생이가래·창포 등 수생식물의 모습도 함께 찾아본다.

이와 함께 웅덩이 주변에 집을 짓고 서식하는 물총새· 청동오리·흰뺨검둥오리를 관찰하고, 가족들을 만나보며 짝을 찾는 개개비의 울음소리도 들어본다.

방이생태학습관에서 운영되는 6월 자연생태체험교실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송파구는 이외에도 방이습지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자연탐구교실 △책과 함께하는 동화로 만나는 생태교실 △논두렁에 콩 심기 및 장명루를 만들어보는 농사체험교실 △도심속 시골의 정취를 느껴보는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등 다채로운 자연체험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 송파구는 6월 한달동안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물에서 사는 수생생물을 주제로자연생태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물고기를 관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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