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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시민평가단 직접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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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시민평가단 직접 평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5.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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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1100여명으로 구성된 수돗물 시민평가단이 직접 평가한다.

수돗물 시민평가단은 6월부터 서울시내 학교와 공원․공공기관 등에 설치되어 있는 1만8826대의 아리수 음수대, 아파트 및 일반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물탱크 중 1500여개소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평가단 운영단체의 자율적인 참여사업으로 제안사업과 공모사업을 따로 실시하고, 시민평가단의 거주지 주변을 중심으로 소모임 및 미니포럼을 운영,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 및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시는 효과적인 수돗물 시민평가단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운영단체 공모를 통해 강북운영단에 (사)한국그린전략경영협회, 강남운영단에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를 각각 선정하고 시민평가단원을 모집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수돗물 시민평가단 활동을 통해 시민평가단원의 수돗물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고,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민평가단의 활동에 더욱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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