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위원장 문윤원)는 제230회 임시회 의안으로 회부된 ‘2015년 1차 수시분 송파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지난 14일 건축 예정인 교통종합안전체험관을 현장 방문했다.
교통종합안전체험관은 마천동 소재 어린이안전교육관 옆 시유지에 증축되며, 시비 29억원을 들여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교통안전체험관 예정지를 둘러본 뒤 서울시뿐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안전시설로 건립하고, 송파구에 운영예산이 부담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근 파크데일아파트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체험버스 상시 주차 등으로 현재도 주차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용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주차문제를 신경써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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