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 23 부서와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18일 새벽 구청 23개 부서의 비상소집을 발령, 재난 관련부서 직원들이 정시에 응소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19일 오후 3시엔 다중밀집시설의 대형 화재에 대비한 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21일 오후 2시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련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위기대응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담당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 대응역량 강화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재난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훈련을 통해 실전에서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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