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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한국고대사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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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한국고대사 탐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5.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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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6월25일까지 ‘유적 발굴을 통해 보는 한국 고대사 탐구’를 주제로 제5기 교사·직장인을 위한 역사문화 연구과정을 운영한다.

한국 고대사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자료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금석문, 외국기록 등 다양한 국내외 기록을 들 수 있지만, 이와 함께 유적 발굴을 통한 자료 수집의 중요성 또한 간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과정은 유적 발굴을 통해 삼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발굴에 직접 참여한 고고학자들에 의해 생생한 발굴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교사 및 직장인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퇴근시간 이후 운영함으로써, 역사문화 강좌를 수강하면서 오후 9시까지 하는 전시 관람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박순발 충남대 교수의 ‘고고학으로 밝혀지는 한국 고대사’ 강연을 시작으로 풍납토성·이성산성·아차산 일대 보루군, 공주 수촌리 고분, 부여 왕흥사지 등의 발굴을 통해 밝혀진 한국 고대의 역사와 문화를 해당 분야 권위자들이 소개하는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5월21일부터 6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일반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총 6회 무료로 운영한다.

인터넷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수강 등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2152-58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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