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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수산물 거래 투명성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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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수산물 거래 투명성 확립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5.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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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수산부류 상장 예외품목 관리 강화에 나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체계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출하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수산물 거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산 상장예외 품목의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구체적 과제와 개선 목표 등을 수립했다.

올해 주요 관리 과제로 산지 거래여건 정기 조사, 반입실태 점검 개선, 대금정산체계 관리 강화, 관리규정 강화 등이 선정됐다. 공사는 이를 통해 상장 예외거래에 대한 출하자 만족도와 대외 신뢰 향상, 상장 예외품목 관리규정 개정을 통한 제도의 실질적 효과 확보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는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거래금액 상위 품목 현황, 중도매인 반출입 관리, 송품장 신고체계 조사, 대금정산 관리실태 등 품목별 반입실태를 조사했다.

공사 수산팀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산지 거래 여건을 조사하고 대금정산체계 관리 강화를 지속하며, 상장예외품목 관리규정을 강화해 가락시장 수산부류 상장예외품목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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