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초·중·고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학습능력키움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학습능력키움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지만 여건이 따르지 못해 함께 하지 못하는 학생이나 방과후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학생 등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일 송파중학교에서 실시됐고, 11일 배명중학교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등 올 연말까지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17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모두 26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초·중학교에서는 학습능력이 낮은 학생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공부법을 비롯 노트필기 방법, 창의력․사고력 향상, 시간관리 및 플래너 작성, 인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인문학적 사고력 향상 진로 지도, 입시제도 안내, 효율적인 공부법 등 학습능력 향상과 다양한 학습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송파여성문화회관 5층에 있는 송파구 학습능력키움센터는 지난 2012년 개관된 이후 학습동기를 높이는 효율적인 공부법 및 다양한 학습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 진단검사를 통한 개별 상담, 멘토링을 통한 학습코칭 등 실속 있는 ‘공부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교육협력과(2147-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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