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계획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증진 및 각종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나도 도시계획가’라는 주제로 제1차 시민 도시아카데미를 개설, 오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차 시민 도시아카데미 강좌는 사단법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관하며, 도시계획가․교수들로 이루어진 강사진과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지속가능한 도시를 꿈꾸는 시민들이 도시계획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서울 도시정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과정은 5월28일부터 7월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운영되며, 20일까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http://www.kpa1959.or.kr)를 통해 2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장애인, 차상위 계층,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은 수강료가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
접수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도시계획과(2133-8319) 또는 사단법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568-2185) 및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홈페이지(http://www.kpa1959.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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