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어린이도서관은 6일부터 6월3일까지 예비 엄마를 위한 도서관 태교, ‘아가 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강좌는 예비 엄마들의 행복한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한 것으로, 태어날 아기들이 도서관과 자연스레 친해지며 독서를 평생 습관을 가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극장에서 ‘독서 태교와 정서 교감’(5월6일), ‘우리 집에 온 태교 선생님’(13일), ‘예술로 하는 명품 태교’(20일), ‘엄마가 만드는 아기 베개’(27일), ‘부모교육- 책읽는 부모’(6월3일)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임신 3개월 이상 예비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아기용품 만들기 재료비는 별도.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어린이도서관(418-0303)이나 홈페이지(www.splib.or.kr/spclib/index.jsp)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도서관은 아기 때부터 책을 접하고 독서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관내에서 출생한 6~18개월 영·유아에게 무료로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엄마랑 책놀이’(18~24개월 유아), ‘책놀이 풍덩!’(4~5세 어린이), ‘그림책하고 놀자’(6~7세 아동) 등 연령대별 맞춤 도서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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