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은 6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입원환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과 경찰병원이 함께하는 ‘선·선·선 음악회’ 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정지선과 중앙선 등 교통안전선, 각종 집회·시위나 대규모 행사 시 설치하는 질서유지선, 공동체 구성원 간의 배려와 양보를 뜻하는 배려양보선을 지키자는 서울지방경찰청의 2015년 캐치프레이즈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경찰악대의 다양한 연주와 감미로운 보컬 공연으로 진행된 음악회를 통해 선선선 캠페인을 홍보하고, 입원환우들에게 치료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한편 선선선 음악회는 오는 4월29일 서울경찰홍보단의 추가 공연이 있으며, 매월 서울경찰악대(홀수 달)와 서울경찰홍보단(짝수 달)이 경찰병원을 찾아 입원환우들을 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