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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바로쓰기, 구민 전진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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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바로쓰기, 구민 전진대회 연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5.03.06 09: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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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송파구민회관서… 납세자운동 확산 목적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송파구지회(상임회장 백봉현)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국민의 혈세인 세금이 올바르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는지 감시하는 납세자운동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전진대회 및 강령 선포식에는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공동대표인 서경석 목사와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 안형환 전 국회의원을 비롯 송파지역 단체장, 송파구민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진대회는 식전행사로 국악 공연에 이어 안형환 공동대표가 세금바로쓰기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본 행사는 김광용 동국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의 사회로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백봉현 상임회장의 대회사, 서경석 목사와 김성호 전 장관의 격려사, 내빈 축사, 강령 선포 및 선서, 올해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백봉현 상임회장은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국민이 낸 혈세인 세금이 투명하고, 책임 있고, 효율적으로 쓰이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운동이자 정치권의 망국적 포플리즘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애국운동”이라며, “송파구민에게 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전진대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백 상임회장은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세금 낭비 사례를 조사·고발하는 것이 납세자운동의 목적이지만, 또한 지자체 차원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한 사례는 적극 홍보하는 활동도 벌일 방침”이라며, 3·10 세금바로쓰기 송파구지회 전진대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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