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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범납세자 27만여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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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범납세자 27만여명 선정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3.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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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과 법인을 우대하고 이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 납세자를 역대 최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모범납세자(개인·법인)는 모두 27만185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 25만2628명과 법인 1만9230인이 선정됐다.

시는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시 재정력 확충과 건전한 납세문화에 기여한 2015년도 모범 납세자 및 유공 납세자를 선정, 표창장을 수여한다.

모범납세자와 유공납세자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 혜택을 받는다. 우선 모범납세자는 앞으로 1년간 시 금고인 우리은행에서 대출시 최대 0.5%의 금리 인하와 22종의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대출을 위한 신용평가 시 5%의 가산점, 서울시 용역 적격심사 시 최대 0.3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 이외에도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2년간 1회에 한해 지방세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1년간 서울시와 자치구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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