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26일 동아일보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NGO단체 등을 통해 추천된 500개 후보 기업 중 사회공헌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업이 선정됐다.
공사는 가락시장봉사단을 창단하고 (사)희망나눔마켓 등을 창립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지역 복지단체에 푸드뱅크 및 반찬배달 지원 등 도매시장의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사1촌 농촌사회 공헌 활동 및 기술 봉사단을 통한 지역주민 집수리 봉사활동, 명절 제수용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호 공사 사장은 “출하자·소비자·시민 등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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