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게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안내판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정비된 안내판은 운동장 내 곳곳에 배치된 9개 20면으로 기존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기능성을 살리는데 초점을 뒀다.
사업소는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시설물을 찾을 수 있도록 상세 안내도를 추가하고, 최근 잠실종합운동장 내 새롭게 설치된 풋살경기장 등의 시설물 배치도를 추가해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켰다.
또한 새롭게 정비한 안내판에는 영어 및 중국어, 일본어를 추가 표기해 외국인 방문객이 보다 원활하게 잠실종합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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