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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장 18곳, 3월 중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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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장 18곳, 3월 중 개장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2.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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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시 속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뒹굴고 뛰어놀며 상상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울시내 18개 유아숲 체험장이 3월 중 일제히 개장한다.

유아숲 체험장은 서울시가 2011~12년 3개소를 시범 조성한데 이어 13년에는 9개소, 14년 6개소를 조성해 현재 총 18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2018년까지 총 5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아숲 체험장은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작은 동물, 낙엽, 가지, 꽃 등 자연 속에서 놀 거리를 찾아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공간. 겨울에도 눈썰매 타기 등을 즐길 수 있길 수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4계절 자연체험이 가능하다.

운영은 각 자치구별로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 주중에는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주1회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장마다 1명의 숲체험 보조교사가 배치돼 아직은 숲체험 수업이 낯선 교사들과 아이들의 숲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주말에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과 단체 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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