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락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11일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에게 총 9100만원 어치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13일에는 송파지역 저소득층과 가락시장 주변 노인정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사과·배 각 10박스를 전달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18일 가락시장 내 노숙인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내복·침낭 등 방한용품이 포함된 ‘사랑 꾸러미’를 노숙인에게 특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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