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한해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이용방법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할 빗물이용 현장조사원 9명을 모집한다.

2015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모집하는 빗물이용 현장조사원은 10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최종합격자는 3~12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서울시내 빗물이용시설 총 730곳 실태조사, 빗물이용시설 이용방법 안내·홍보, 소형 빗물이용시설의 경미한 고장·파손 정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거주 시민으로 실업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관련학과(토목·환경·기계설비) 전공자·경력자·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근무시간은 주 5일(토·일요일 제외) 하루 6시간이며, 시급은 6500원, 한 달 실수령액 110만원이 지급된다.

접수는 서울시 물관리정책과(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청사 1동 8층, 전화2133-3855) 방문 및 이메일(snowhale76@seoul.go.kr)로 2월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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